13일 데일리NK 황해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해주시 안전부 기동대 소속 하전사 김모 씨 (가명)가 상급 안전원 4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 씨는 상급의 ‘과제’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상급 안전원들은 물자나 현금을 위에 제때 상납하지 ...
북한 당국이 최근 “조직적인 지하 예배나 비밀 기도회는 거의 사라졌다”고 평가하며 종교 통제의 성과를 자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주민들의 종교 활동이 사실상 근절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체제 ...
With the authorities collecting military rice supplies in agricultural communities throughout North Korea, the age-old ...
최근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금 밀거래에 대한 단속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부가 오는 19일 사회안전성 창립일 즉, 안전부절 (節)을 앞두고 자금 확보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NKDB)가 13일 발표한 ‘중국의 불법 체류 외국인 정책과 디지털 감시 체계’ 보고서에는 이처럼 재중 탈북민들이 겪은 ‘디지털 통제의 일상화’ 사례가 다수 담겼다.
최근 북한 지방의 아동들 가운데 영양부족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안남도의 소식통이 전해왔다. 그에 따르면 최근 평성중등학원 원아 3명이 영양부족으로 인한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
North Korea’s wealthy class, or donju, have recently amassed significant wealth through real estate investments.